현대차증권은 11월30일까지 국내주식입고∙투자상품 매수∙중개형 ISA(개인형종합자산관리계좌) 계좌개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들 3가지 이벤트에 모두 참여하면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트리플 이사 챌린지' 이벤트도 진행한다.먼저 첫 번째 이사 미션인 국내주식입고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내 현대차증권 위탁계좌로 100만원 이상 국내주식(ETF 포함)을 입고하거나 중개형 ISA로 100만원 이상 입금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두 번째 이사 미션인 투자상품 매수 이벤트는 현대차증권 위탁계좌 혹은 중개형 ISA에서 국내주식(ETF
DB금융투자가 올해 연말까지 40억원에 달하는 자사주를 매입한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DB금융투자는 밸류업 계획 이행의 일환으로 올해 연말까지 65만주(약 39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DB금융투자는 지난 5일 공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서 회사 차원의 자기주식 매입뿐만 아니라 책임 경영을 위한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과 우리사주조합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도 자사주를 매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회사와 임직원, 주주 및 잠재투자자들과의 이해관계를 일치시켜 회사성장에 대한 추진동력을 제고하겠다
미래에셋증권은 퇴직연금 실물이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다음 달부터 시행되는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를 앞두고 고객들의 사전 신청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혜택이 마련됐다.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가 시행되면 일부 상품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퇴직연금 자산을 현금화하지 않고 그대로 타 금융사로 자유롭게 이전할 수 있게 된다.기존에는 퇴직연금을 이전할 때 보유자산을 현금화함에 따른 중도해지 페널티 위험이 존재했다. 하지만 이제는 주식이나 펀드를 그대로 유지한 채 타 금융사로 이전할 수 있어 중도해지 페널티 없이 자유롭게 사업자
코스피가 10일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매도세에 밀려 6거래일째 약세를 이어갔다.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2.50포인트(0.49%) 하락한 2523.43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6.76포인트(0.27%) 오른 2542.69로 출발했으나 개장 직후 약세로 전환했고 이후 다시 상승하기도 했으나 장 후반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우하향 곡선을 그렸다.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680억원, 604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은 6879억원의 매수 우위였다.외국인은 지난 3일 이후 6거래일 연
코스피가 10일 기관 투자자의 매도세 속 6거래일째 이어지고 있는 외국인 자금 이탈세에 밀려 보합장세를 연출하고 있다.이날 오전 11시 12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41포인트(0.02%) 상승한 2536.34를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6.76포인트(0.27%) 오른 2542.69로 출발해 보합권에서 제한적인 움직임을 가져가고 있다.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홀로 4732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하락을 방어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490억원, 369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IBK기업은행은 오는 11월 29일까지 외국인 근로자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IBK에서 해외송금하고(GO) 고향가고(GO)'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기업은행 외국인 근로자 전용상품 'AMPUH(암뿌) IDR', 'I-VARO', '중국 快低(콰이디)'를 통해 해외송금을 보낸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기업은행은 이벤트 기간 내 해외송금 누계 금액 환산 3000달러 이상이면서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하나투어 여행상품권 100만원(3명)을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내 해외송금 자동
삼성증권이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세전 연 7%대 특판채권을 판매한다.10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이번 특판채권은 이달 이후 주민번호 기준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인당 100만원 한도로 판매한다. 해당 채권은 '우리은행28-04-할인7M-갑-22'으로 신용등급은 AAA, 위험등급은 낮은위험, 개인 은행환산수익률은 세전 연 7%대, 만기일은 2024년 11월 22일이다.삼성증권 관계자는 "고금리에 대한 수요가 높아 향후에는 고금리를 제공하는 채권들이 점차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짧은 만기에 고금리를 제공하는 이번 특판채권에 고객들의 문의가
KB증권은 리서치 보고서를 통해 금융주의 글로벌 주도주 부상 가능성을 진단했다고 10일 밝혔다.KB증권 리서치본부가 전날 발간한 보고서 '금융주, 20년 만의 주도주'에 따르면 최근 금융주들이 한국을 포함해 글로벌 주식 시장에서 시장 수익률을 상회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특히 보고서는 한국의 금융주가 20년 주기로 주식 시장의 주도주로 주목 받았다는 점을 강조했다. 1980년대에는 증권주, 2000년대에는 보험주가 각각 시장의 주도주로 떠올랐으며 2020년대에도 금융주가 주도주로 기억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KB증권은 다음과 같
키움증권의 중개형 ISA(개인형종합자산관리계좌)의 잔고가 1조원을 돌파했다. 키움증권의 중개형 ISA의 잔고는 지난해 말 대비 129% 증가했으며 유잔고 고객 수는 112% 이상 늘었다.1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기준 중개형 ISA 가입자는 460만명, 가입금액은 15조3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고객당 투자금액은 평균 332만원으로 추정된다. 키움증권의 중개형 ISA 고객당 평균 투자금액은 888만원으로 업계 평균 대비 높은 수준이다.최근 키움증권은 금융상품 경쟁력과 공격적인 마케팅을 앞세워 중개형 IS
신한투자증권은 전문금융소비자를 대상으로 '채권대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채권대여서비스는 신한투자증권의 채권 보유고객 중 전문금융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고객은 보유채권을 일정기간 신한투자증권에 대여해 채권이자와 대여수수료를 받고 신한투자증권은 차입한 채권을 필요기간 동안 담보목적 등으로 활용하고 상환하게 된다.대여가 가능한 채권은 신용평가사 A등급 이상의 원화표시 회사채 및 국공채(예탁원, 증권금융 인정 적격담보채권)다. 대여된 채권은 고객의 상환요청이 있으면 최대 4영업일 이내 상환된다.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최
대신증권이 일본 증시를 전망하는 라이브 세미나를 진행한다.대신증권은 오는 11일 오후 4시부터 일본의 통화정책과 엔화 강세 등의 금융환경 아래 놓인 일본 증시를 진단하고 투자전략을 소개하는 '일본 증시, 본질을 보자' 라이브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문남중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이 진행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난달 이후 급락한 일본 증시를 진단한다. 일본의 통화정책 정상화에 따른 금융환경의 변화를 예측하고 일본 증시 흐름을 전망할 계획이다.이 세미나는 11일 오후 4시부터 비대면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진행
지난주 미국 비농업 고용지표의 실망감에 급락했던 뉴욕증시가 급등했다. 낙폭 과대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에 3대 지수가 모두 강세를 자랑했다.9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84.18포인트(1.20%) 상승한 4만829.59에 거래를 마감했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2.63포인트(1.16%) 오른 5471.05,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193.77포인트(1.16%) 뛴 1만6884.60에 장을 끝마쳤다.지난주 주요 주가지수는 올해 최악의 주
국내대회 약 26만명, 해외대회 약 14만명의 투자자가 참여한 키움영웅전 8월 정규전이 마무리됐다.9일 키움증권에 따르면 키움영웅전은 지난해 8월 이후 줄곧 국내대회 참여자 20만명 이상, 해외대회 참여자 10만명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키움증권 대표 서비스다.매월 1억원대회부터 100만원대회까지 자산 규모별로 구성된 5개 대회에서 국내는 대회별 상위 200명, 해외는 대회별 상위 100명에게 영웅결정전 참가자격이 주어지며 키움증권 및 한국거래소의 검수를 거쳐 확정된 대회별 톱10에게는 상금이 수여된다.올해 영웅결정전은 11월과 12
삼성증권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삼성증권 종합계좌에 100만원 이상의 주식 및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실전투자대회의 참가 신청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HTS, 모바일 앱 '엠팝(mPOP)'에서 다음 달 20일까지 가능하다.삼성증권 실전투자대회는 국내 리그와 해외 리그에 중복으로 참여 가능하며 2개 리그에서 모두 1위를 하게 될 경우 수령할 수 있는 최대 상금은 1억원에 달한다.삼성증권 실전투자대회는 총 6개리그로 진행되는데 국내 리그는 1
한국투자증권은 주가연계증권(ELS)과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7종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TRUE ON ELS 17회는 SK하이닉스와 엔비디아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온라인 전용 더블점프형 상품이다. 더블점프형 상품은 조기상환 조건을 두 가지로 설계하고 지급하는 수익도 각각 달라지는 구조다.이 상품은 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의 100% 이상이면 연 22%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이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도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의 75%(6, 12, 18, 24개월), 70%(30개월), 60%(만기) 이상이
코스피가 9일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세 속 저가 매수세 유입에 따른 반등으로 낙폭을 줄이며 선방했다.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35포인트(0.33%) 하락한 2535.93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45.61포인트(1.79%) 내린 2498.67로 출발해 장중 2491.30까지 떨어져 2490선을 위협받기도 했으나 이후 낙폭을 줄여나갔다. 코스피가 장중 2500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달 '블랙먼데이' 다음 날인 6일(2491.47) 이후 약 한 달 만이다.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홀로 5404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코스피가 9일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매도세 속 지난주 말 급락한 뉴욕증시의 영향으로 1% 넘게 하락해 2510대로 주저앉았다.이날 오전 10시 5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0.9포인트(1.21%) 하락한 2513.38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45.61포인트(1.79%) 내린 2498.67로 출발해 장중 2491.30까지 떨어져 2490선을 위협받기도 했으나 이후 낙폭을 줄여 2510선을 회복했다.코스피가 장중 2500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달 '블랙먼데이' 다음 날인 6일(2491.47) 이후 약 한 달
삼성전자의 주가가 연일 하향세를 타면서 증권가도 목표주가 눈높이를 낮추고 있다. 스마트폰, PC 등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제품의 수요 부진이 예상되며 3분기 실적 역시 일제히 하향 조정되고 있다. 특히 개인 투자자를 제외한 대부분의 수급 주체가 D램 다운사이클(침체기)에 대한 우려, HBM(고대역폭메모리) 제작 역량 등을 의심하며 삼성전자 주식을 내다 팔고 있다는 점도 주가의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증권가 "스마트폰·PC 수요 부진…3분기 실적 하향 조정"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8만전자'가 본격적으로 깨진 지난달 2
신한투자증권은 65세 이상 고령투자자를 위한 전용 상담센터를 신설해 시니어 금융소비자보호와 상담 편의성을 한층 더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신한투자증권은 시니어 전용 상담센터 신설을 통해 유형별로 '업무상담', '온라인상담', '투자상담'의 세 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업무상담은 전문 상담원이 고령투자자의 이해도에 맞춘 증권 관련 상세한 설명을 제공하며 고객의 투자 성향과 목표를 철저히 반영한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또한 증권 외 앱 관련 문의 등 기타 상담이 가능한 온라인상담과 디지털 PB들의 시황과 종목 관련 투자조언을 받
하나증권은 SK텔레콤과 전략적 협업으로 '에이닷(A.)' 내 '증권 에이전트'에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발간 자료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증권 에이전트는 하나증권 리서치 보고서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증권 관련 질문에 답변 정보를 제공한다. 하나증권은 종목 테마와 투자 유망 종목 등 정보를 제공한다. 하나증권은 향후 AI(인공지능) 플랫폼 서비스를 고도화해 개별 기업 분석 리포트 등 심층적인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등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하나증권 관계자는 "에이닷 내 리서치 서비스는 고객들이 맞춤형 투자 정보를 손쉽게 접할